힐링 그 잡채...

정말 좋은 힐링 장소입니다.

여기 있는 동안 출근 걱정 없이 잘 쉬다가 갔습니다.

처음 영월 바라미산장에 들어갈때는 좁은 도로 속 입구와 높은 언덕으로 당황했지만, 숙소를 본 순간 그런 생각이 다 날아갈 만큼 이뻤습니다.

꼭 나무 위에 있는 집처럼 돌 언덕과 나무들을 살려서 펜션을 지었더라구요!(펜션이 아닌 산장인 이유가 있네요!!)

1층에는 사장님이 계셔서 편하게 여쭤볼 수 있었고 2층에는 방문자가 쓰는 공간인데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서 우리만의 공간이 제공되어 좋았습니다.

귀여운 강아지 3마리도 걸어다니는데 강아지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분들도 걱정 없이 오셔서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강아지들이 순하고 사람 곁으로 안오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더라구요!

숙소 안에는 수건도 넉넉하고 메트리스도 개인별로 제공되고 컴퓨터와 만화책도 있어서 안에서만 놀아도 재밌을 것 같아요~

시설도 깔끔하고 있을 것 다 있습니다~(싱크대, 냉장고, 세안도구 등)

산장 주변은 이쁜 꽃들과 정원으로 가득하고 1층 옆에 유리문으로 된 바베큐장이 있어 풍경 보며 밥을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필요한 것이나 궁금한 점을 사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고 유리문으로 사방이 막혀 있어서 밤에 날씨가 좀 추운데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잘 먹었습니다!

밤에는 주변이 어두워 조금만 걸어서 나가면 별도 잘 보입니다. 친구들이랑 별 구경하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정원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좋은 공기 느끼고, 한적하고 시원해서 친구들과 꽃과 나무를 보면서 산책하기 좋네여!

주변에 드릅나무들이 많아 구경하면서 걸어다녔습니다!

분리수거하는 공간이 숙소 바로 옆에 있어서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숙소 옆에 따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데크가 마련되어 있어

어디서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숙소에 수영장이 있던데 제가 갔을때는 봄이라 수영장 운영을 안했습니다!

별도의 수영장이 있어 여름에 가면 수영도 즐길 수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조금 떨어진 곳에 강도 있어서 다슬기 잡기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날 좋아지면 다슬기 체험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4계절이 궁금한 바라미산장! 봄에 놀러 갔는데, 여름에 구경하러 또 갈 예정입니다~

너무너무 만족!!! 다시 방문할 마음 100%입니다!!